네이버, 클린봇 가동해 악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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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악성댓글탐지 'AI클린봇'을 통해 악플 노출 비율을 한자릿수대로 줄였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클린봇 2.6이 적용된 올해 기준 악풀 노출 비율은 전체의 8.9%다.
우선 클린봇AI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이미 악성 댓글이 작성된 이후라도 클린봇 탐지를 통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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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악성댓글탐지 'AI클린봇'을 통해 악플 노출 비율을 한자릿수대로 줄였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클린봇 2.6이 적용된 올해 기준 악풀 노출 비율은 전체의 8.9%다. 지난 2019년의 21.9%와 비교했을 때 절반 넘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악플 생성비율도 24.8%에서 16.7%로 8.1%p 낮아졌다.
네이버는 올해에도 근거없고 무차별적인 혐오·비하·차별 표현 근절을 위해 가술적으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클린봇AI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이미 악성 댓글이 작성된 이후라도 클린봇 탐지를 통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론사별로 클린봇 탐지 강도를 직접 설정하고 악성 댓글이 증가할 경우 별도 알림 등을 통해 댓글 기능 차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으로 댓글 작성자 활동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관심 분야 정보를 노출하고 작성자의 댓글 이용 제한 상태를 표시하는 등의 프로필 영역을 강화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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