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 확 바뀔까"…양산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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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다음달 5~7일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국토부는 2개 도시를 선정해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인 만큼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으로 동남권 거점형 스마트시티 양산이 되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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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다음달 5~7일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주요 무대는 물금읍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187만3000㎡ 규모의 황산공원이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국토부는 2개 도시를 선정해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운영한다. 국비 최대 200억원을 포함해 400억원 규모다.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인 만큼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으로 동남권 거점형 스마트시티 양산이 되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황산공원 활성화를 언급하며 “종합정비를 통해 휴게·편의시설(부상형 매점·그늘막·피크닉존·배달존)과 이용객 편리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 및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해 낙동강 정기 유람선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7개 테마의 친환경 생태정원을 2025년까지 완료해 경남지방정원으로 등록·운영하며 국가 정원 지정도 추진한다. 또 가족 참여형 놀이시설, 다목적 수상 레포츠 계류장을 설치하고, 기존 파크골프장, 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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