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생명협동교육관 수탁법인 보조금 부정수급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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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원주생명협동교육관 운영 수탁법인의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발견,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오는 4월 1일자로 수탁법인인 '(사)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과의 위·수탁 협약을 해지, 연말까지 교육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위탁시설 보조금 관리 및 운영실태 특별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된 보조금을 전액 환수, 수탁법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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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원주생명협동교육관 운영 수탁법인의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발견,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오는 4월 1일자로 수탁법인인 ‘(사)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과의 위·수탁 협약을 해지, 연말까지 교육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위탁시설 보조금 관리 및 운영실태 특별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된 보조금을 전액 환수, 수탁법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와 함께 컨소시엄 구성단체 간 갈등 상황도 있어 위탁사무 수행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임시휴관키로 했다.
원주생명협동교육관은 원주 출신 사회운동가이면서 협동조합 선구자인 장일순 선생의 뜻을 기리고, 사회적경제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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