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스포츠 캐롯 돈 냈다, 30일 오후 10억원 납부 완료…현대모비스와 6강 PO 맞대결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3.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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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데이원스포츠 캐롯이 돈을 냈다.

데이원스포츠 캐롯은 30일 오후 "31일까지 납부하기로 한 KBL 가입비 10억원을 당일 오후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이원스포츠 캐롯 관계자는 "오후 6시까지 10억원을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한 데이원스포츠 캐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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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데이원스포츠 캐롯이 돈을 냈다.

데이원스포츠 캐롯은 30일 오후 “31일까지 납부하기로 한 KBL 가입비 10억원을 당일 오후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이원스포츠 캐롯은 2022-23시즌 28승 26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5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납한 특별회비 10억원으로 인해 6강 플레이오프 출전은 불투명했다.

고양 데이원스포츠 캐롯이 돈을 냈다. 사진=KBL 제공
이날 데이원스포츠 캐롯 관계자는 “오후 6시까지 10억원을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6시가 되기 15분 전인 현재 납부 완료 소식을 전하며 6강 플레이오프 정상 출전을 확정 지었다.

데이원스포츠 캐롯은 정규리그 4위에 오른 울산 현대모비스와 오는 4월 2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에이스 전성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고 있어 업셋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한 데이원스포츠 캐롯이다. 물론 여전히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급여 문제나 기타 비용 해결 등 산 넘어 산이다. 6강 플레이오프 출전에 한숨 돌릴 상황은 아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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