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전략폭격기' B-52H 2대 동해로‥다음주 한미일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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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H 2대가 북한의 전술핵탄두 공개 이틀 만인 오늘 동해상으로 출격했습니다.
항공기 추척 인터넷사이트 등에 따르면, 미국 박스데일 공군 기지 소속의 전략폭격기 B-52H 2대는 오늘 오후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동해 상공을 비행하는 항적을 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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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H 2대가 북한의 전술핵탄두 공개 이틀 만인 오늘 동해상으로 출격했습니다.
항공기 추척 인터넷사이트 등에 따르면, 미국 박스데일 공군 기지 소속의 전략폭격기 B-52H 2대는 오늘 오후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동해 상공을 비행하는 항적을 노출했습니다.
북한이 전술핵탄두까지 공개하며 핵 위협 수위를 높인 데 대한 맞대응으로, 추가 도발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군 소식통은 다만 "현재로선 B-52H와 연합훈련이 계획된 건 없다"며 "두세 시간 거리인 괌에 배치된 만큼 필요시 언제든 한미 또는 미일 연합훈련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군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다음주 공해상에서 3국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연합훈련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6개월만으로, 북한의 잠수함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잠수함전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922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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