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양 캐롯 KBL 잔여가입금 10억원 납부 완료. 플레이오프 파행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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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이 KBL 가입비 10억원을 납부했다.
고양 캐롯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L 잔여 가입금 10억원 납부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BL은 일찌감치 "캐롯이 10억원을 내지 못하면 회원 자격이 박탈되고,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캐롯이 10억원을 완납함에 따라 파행으로 치달을 뻔 했던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6강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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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이 KBL 가입비 10억원을 납부했다. 4월2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고양 캐롯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L 잔여 가입금 10억원 납부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캐롯의 가입금 문제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린 캐롯은 3월31일까지 완납해야 하는 잔여 가입금 10억원 납부가 불투명했다. KBL은 일찌감치 "캐롯이 10억원을 내지 못하면 회원 자격이 박탈되고,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선수단 임금 체불이 2개월 째 밀려 있는 캐롯은 모기업을 찾고 있는 중이다. 네이밍 스폰서 캐롯과도 결별한 상태다.
캐롯이 10억원을 완납함에 따라 파행으로 치달을 뻔 했던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6강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
6강은 SK와 KCC, 현대모비스와 캐롯의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캐롯은 현재 플레이오프 모드다. 캐롯은 올 시즌 5위를 차지했다. 전성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지만, 집중 치료 중이다. 플레이오프 출전이 아직까지는 불투명하지만, 선수 스스로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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