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들어올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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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0일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우려와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에서 우려가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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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절대 수입 불가 밝혀라”
尹 지지율 33%… 2주 새 2%P ↓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에서 우려가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발표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33%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8.7%)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60%였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올랐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 한·일 정상회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였고, 부정 평가는 60%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곽은산·배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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