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올해는 우승"…LPGA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출격

박대로 기자 2023. 3.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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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등 한국 선수 22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디오(DIO) 임플란트 LA 오픈에 출격한다.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은 30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남서부에 있는 팔로스 버디스(Palos Verdes)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고진영과 전인지를 비롯해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정은6 등 한국 선수 22명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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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진영, 작년 이 대회서 일본 선수에 역전패
지난주 톱10 진입 안나린·유해란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디오임플란트LA오픈 출전하는 고진영. 2023.03.30. (사진= JTBC디스커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2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디오(DIO) 임플란트 LA 오픈에 출격한다.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은 30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남서부에 있는 팔로스 버디스(Palos Verdes)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고진영과 전인지를 비롯해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정은6 등 한국 선수 22명이 우승을 노린다.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다 대거 실점하면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에게 우승을 뺏겼다.

고진영은 지난해 이 코스에서 열린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을 2위로 마치고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드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어 2년차 안나린은 지난주 대회에서 4위에 올라 컨디션이 좋다. LPGA 신인 유해란도 지난주 대회를 공동 7위로 마쳐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홍예은, 주수빈이 출전한다. 이정은5, 이미향은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장인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은 1924년 개장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골프장이다. 세계 100대 코스에 든 리비에라 골프장과 LACC 등을 설계한 조지 토마스, 윌리엄 P. 벨이 공동 설계한 회원제 코스다.

지난해부터 대회를 후원하는 디오 임플란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기업이다. 이 기업은 디지털 임플란트, UV 임플란트, 디지털 보철 시스템 등 치과 진료 과정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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