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스포츠, KBL 가입비 10억원 납부 완료

손동환 2023. 3.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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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은 3월31일까지 납부 하기로 한 KBL 가입비 10억원을 3월30일 오후에 KBL에 납부 완료하였다.

끝으로 우여곡절 끝에 정규리그 5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은 4월 2일 4위팀 홈경기를(울산현대모비스) 시작으로 5차전까지 갈 경우, 4월10일까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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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은 3월31일까지 납부 하기로 한 KBL 가입비 10억원을 3월30일 오후에 KBL에 납부 완료하였다. 따라서 4월2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의 양대 주축인 전성현(보수 총액 7.5억원) 및 한호빈(보수 총액 3.8억원)가 부상 중이나, 한호빈은 PO 1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집중적으로 해서 1차전부터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성현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가 강하여 6강 플레이오프 출전을 위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2022~2023시즌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승부사 김승기 감독의 지휘 아래 기대 이상의 팀 성적을 거둔 만큼,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길 기대해 본다.
 

전년 시즌(2021~2022시즌) 첫 감독직을 맡아 SK를 정상에 올려 놓은 전희철(PO 8경기) 감독을 제외하고 역대 플레이오프 최고 승률은 김승기 감독이 가지고 있다. PO 46경기에서 승률 0.674(31승15패)를 기록하고 있는 승부사 김승기 감독의 지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역대 명장급 감독들의 PO 승률은 신선우 전 감독 PO 승률 0.581(62경기 36승 26패), 허재 전 감독 0.554(56경기 31승 25패), 유재학 현대모비스 총감독 0.537(108경기 58승 50패), 전창진 KCC 감독 0.530(83경기 44승 39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김승기 감독이 지휘했던 역대 팀 중에 올시즌(2022~2023시즌) 전력이 가장 약하다.


끝으로 우여곡절 끝에 정규리그 5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은 4월 2일 4위팀 홈경기를(울산현대모비스) 시작으로 5차전까지 갈 경우, 4월10일까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사진 제공 = KBL

자료 제공 = 데이원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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