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신준영 감독 초청 강연…여순사건의 진실과 아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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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영 감독이 영화 '동백'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백'(감독 신준영)의 신준영 감독은 지난 28일 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명권)의 초청으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치유 시네마 토크'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날 신준영 감독은 '동백'을 통해 안타까운 현대사를 소개하며 관객들과 함께 그날의 진실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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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준영 감독이 영화 '동백'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백'(감독 신준영)의 신준영 감독은 지난 28일 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명권)의 초청으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치유 시네마 토크'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0월 개봉한 '동백'은 과거의 아픔을 안은 채 식당을 운영 중인 노인 순철(박근형)이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1948년 10월 19일 발생한 여순사건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70여 년간 안고 있던 고통에 대해 다뤘다.
이와 관련 이날 신준영 감독은 '동백'을 통해 안타까운 현대사를 소개하며 관객들과 함께 그날의 진실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던 시민들은 감독이 나누고자 한 화합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신준영 감독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에서 신인영화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광주트라우마센터, 신준영 감]
동백 | 신준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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