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한 달 용돈 겨우 20만원? 돼지저금통까지 털었다(살림남2)

이하나 2023. 3.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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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용돈 문제로 아내 오서운과 양보 없는 협상을 펼친다.

4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용돈 인상 공방이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경제권을 갖고 있는 오서운과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현진영 사이 한 치 양보 없는 용돈인상 협상도 그려진다.

현진영이 주장하는 순수 용돈은 한 달 20만 원뿐, "10만 원만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현진영에 오서운은 "10만 원 줄인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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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진영이 용돈 문제로 아내 오서운과 양보 없는 협상을 펼친다.

4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용돈 인상 공방이 펼쳐진다.

현진영은 본업 앞에서 제자들을 무섭게 꾸짖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오서운을 당황케 한다. 현진영은 "지금 서비스하러 왔느냐" "내 말이 우습냐" "그럴 거면 혼자 해라" 등 독설을 퍼부었지만, 오서운의 말 한마디가 현진영의 매운맛을 단숨에 날려버렸다.

제자들에게 호랑이 선생님이던 현진영은 반려견 앞에서는 180도 변했다. 개들을 위한 '멍푸치노'도 나눠 먹는 현진영은 급기야 반려견과 거품키스까지 시도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방송에서는 경제권을 갖고 있는 오서운과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현진영 사이 한 치 양보 없는 용돈인상 협상도 그려진다. 현진영이 주장하는 순수 용돈은 한 달 20만 원뿐, "10만 원만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현진영에 오서운은 "10만 원 줄인다"고 받아쳤다. 계속되는 협상 결렬에 현진영이 끝내 돼지저금통까지 털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KBS 2TV '살림남2'는 4월 1일 밤 9시 25분 방송 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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