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재외공관장 "수출위기 극복"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3.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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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수출현장 목소리 청취"
외교부 "기업과 원팀 되겠다"

수출 위기 극복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손을 맞잡았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비롯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3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와 총영사를 초청해 기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찬 간담회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재외공관장과 기업인들 간의 1대1 상담회로 진행됐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기업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경제 외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재외공관장들이 적극적으로 기업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 측은 "기업들과 재외공관들이 원팀을 이룬다면 우리 경제 성장을 지속 견인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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