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족 봄맞이 나들이 나서

이지선 기자 2023. 3.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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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장애인복지관이 30일 재가장애인 가족과 함께 전북 남원시 요천 벚꽃길을 찾아 봄맞이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나들이 활동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과 그 가족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강병은 전북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재가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정신·육체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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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요천 벚꽃길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
(남원=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도장애인복지관이 30일 재가장애인 가족과 함께 전북 남원시 요천 벚꽃길을 찾아 봄맞이 나들이를 즐겼다.(전북장애인복지관 제공)2023.3.30/뉴스1

전북도장애인복지관이 30일 재가장애인 가족과 함께 전북 남원시 요천 벚꽃길을 찾아 봄맞이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나들이 활동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과 그 가족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원 요천 벚꽃길 걷기, 모노레일 체험을 통해 다양한 봄꽃들과 자연 속 예쁜 경관을 관람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씨는 "오랜만에 멀리 나와 다양한 봄꽃들도 보고 예쁜 사진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은 전북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재가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정신·육체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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