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중... “컨시어지 서비스로 차별화”

이미호 기자 2023. 3.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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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선화 더와이즈에서는 이러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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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대행·키즈케어 서비스 등 특화
대전역과 가깝고 명문학군 위치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단지에는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의 서비스가 적용된다. 컨시어지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 청소, 음식제공, 발렛 등의 서비스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구체적으로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선화 더와이즈에서는 이러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을 통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다. 또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 경로당도 들어선다.

입지도 우수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과 KTX·SRT 경부선이 있는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의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전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가구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의 높이의 랜드마크로, 선화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깝다.

대전의 교육, 생활, 행정 중심지인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차별화된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계약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수요자들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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