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캐나다대사관도 엄지척…출시 한달만에 ‘200만개’ 팔린 베이글
파리바게뜨가 지난 2월 출시한 두번쫄깃 베이클은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캐나다 몬트리올이 미국의 뉴욕과 함께 베이글로 유명한 양대 도시로 꼽히는 만큼 캐나다 대사관 및 관계자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단 설명이다.
이날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딘 디아스(Dean Dias)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일행은 파리바게뜨의 두번쫄깃 베이글 5종과 크림치즈 5종을 직접 시식해보고 제품 개발과정과 고객 반응, 캐나다산 원료 사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두번쫄깃 베이글에 활용된 캐나다 밀은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을 추구하며 베이킹에 활용했을 때 우수한 품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베이글은 캐나다인들이 즐겨먹는 빵인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잘 살린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에 놀랐다”며 “최근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첫 점포를 열기도 한 만큼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 허진수 사장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곡물협회 관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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