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한낮 20도 웃돌며 ‘따뜻’…건조특보 확대

어제보다 날이 더 따스합니다.

한낮에 전국적으로 20도를 웃돌았습니다.

다소 덥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건조특보가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강원 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작은 불씨도 잘 살펴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 먼지가 남아 수도권과 경남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8도, 전주 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대구 25도, 광주 27도 등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역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