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정보 수집하는 구직 앱…민관협력 자율규제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구인·구직 플랫폼 9곳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구인·구직 업계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조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내로 구인·구직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0/yonhap/20230330173005974omdq.jpg)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구인·구직 플랫폼 9곳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은 드라마앤컴퍼니, 마이다스인, 미디어윌네트웍스, 브레인커머스, 사람인HR, 원티드랩, 인크루트, 잡코리아, 커리어넷이다.
구인·구직 플랫폼은 인재검색, 공고대행, 채용대행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력·경력 정보, 장애 여부(채용 우대사항), 영상·음성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한다.
개인정보 처리 환경 분석 결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별로 개인정보 처리 규모, 정보의 민감도가 달라 보호조치 기준을 모든 서비스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비스 유형에 맞는 세분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개인정보위는 보고 있다.
예컨대 공고대행이나 채용대행은 수시채용에 쓰이는 인재검색에 비해 단기간에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어 플랫폼에 접속하는 기업담당자에 대한 2차 인증 등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채용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대면 면접이나 적성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영상·음성 등 구직자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더욱 안전한 보호조치 방안이 요구된다고 개인정보위는 분석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구인·구직 업계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조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내로 구인·구직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마련할 방침이다.
ke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두환 물러가라" 유인물 뿌린 대학생들 45년 만에 무죄 | 연합뉴스
- [샷!] "아리랑 화음에 온몸에 소름이" | 연합뉴스
- "유족이고 XX이고…" 74명 사상 안전공업 대표 고성·막말 논란(종합) | 연합뉴스
-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에 '전쟁 계속…이란 정권 붕괴' 촉구" | 연합뉴스
- "러, 올해 들어 금 15t 매각…2002년 이후 최대 규모" | 연합뉴스
-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범은 49세 김동환…경찰, 신상공개 | 연합뉴스
- "세살배기 딸 목 졸라 살해" 진술 바꾼 친모에 살인죄 적용(종합) | 연합뉴스
- 대구 도심 알몸 배회 30대…경찰, '공연음란' 혐의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이스탄불서 축구선수 피살…치정 엮인 유명가수 구금 | 연합뉴스
- '관짝소년단 논란' 하차 5년 샘 오취리 "생각 짧았고 죄송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