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명덕호수공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안정섭 기자 2023. 3.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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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0일 주민과 구청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덕호수공원과 인접한 전하동 산162-10번지 일원 0.1ha 면적에 동백나무 30그루와 영산홍 묘목 5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가 자랄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날 심은 동백과 영산홍이 만개하면 명덕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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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0일 주민과 구청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덕호수공원과 인접한 전하동 산162-10번지 일원 0.1ha 면적에 동백나무 30그루와 영산홍 묘목 5000그루를 심었다.

이 곳은 지난해 2월 말 산불이 발생해 2ha 규모의 피해를 입은 곳으로, 같은해 가을 편백나무 조림사업을 시행한 지역이다.

편백나무가 자랄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날 심은 동백과 영산홍이 만개하면 명덕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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