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맥도웰·라건아, 그리고 워니…역대 3호 외국선수상 3회 수상

삼성/최창환 2023. 3.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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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SK)가 역대 최고 외국선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3번째 외국선수상을 수상했다.

워니는 KBL 데뷔 시즌인 2019-2020시즌에 외국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워니는 "백투백 외국선수상을 수상해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선수들에게 고맙다. 네이트 힉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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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성/최창환 기자] 자밀 워니(SK)가 역대 최고 외국선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3번째 외국선수상을 수상했다.

KBL은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워니는 유효 투표수 109표 가운데 66표를 획득, 오마리 스펠맨(KGC, 41표)을 제치고 외국선수상을 수상했다.

워니는 올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24.2점 11.2리바운드 3.1어시스트 1.3스틸로 활약했다. 득점은 커리어하이였으며, 공헌도(2083.98)는 압도적 1위였다. 2위는 게이지 프림(현대모비스)의 1846.56이었다.

워니는 KBL 데뷔 시즌인 2019-2020시즌에 외국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2021시즌 슬럼프를 겪었으나 지난 시즌 부활, 통산 2번째 외국선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올 시즌도 건재를 과시, 통산 3번째 외국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조니 맥도웰, 라건아의 외국선수상 최다 수상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2회 연속 외국선수상 수상은 맥도웰, 마르커스 힉스에 이은 3번째 사례다.

워니는 “백투백 외국선수상을 수상해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선수들에게 고맙다. 네이트 힉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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