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한 걸음 더 경남' 환경아이디어 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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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 걸음 더 경남' 환경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환경을 지키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자원순환, 생활환경 및 기후대기 분야에 총 140개 팀이 응모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가 도민 불편사항 해소와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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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 걸음 더 경남' 환경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아이디어 대회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다.
'경남 환경을 지키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자원순환, 생활환경 및 기후대기 분야에 총 140개 팀이 응모했다.
이 중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경연대회에 올라 실현 가능성, 창의성, 적합성, 문제해결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 결과 대상은 '딸기 바구니 재사용을 위한 순환시스템 구축 제안팀'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소비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딸기 바구니를 농장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농장과 판매처, 수거업체 간 딸기 바구니 순환시스템 구축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를 제안해 전문가 심사단과 온라인 평가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가 도민 불편사항 해소와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특별 경계근무 돌입
(창원=연합뉴스) 경남소방본부는 청명·한식 절기를 전후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성묘와 식목 활동 등에 따른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주요 공원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109개소에 883명의 인원과 차량 93대를 전진 배치해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전 직원 비상 응소체계 구축으로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산림청, 지자체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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