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 품평·상담회 성황…"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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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30일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을 위해 '바이어 초청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이번 품평·상담회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유통업체에 홍보와 입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농특산물의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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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30일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을 위해 '바이어 초청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GS홈쇼핑, 농협경제지주, Y-MART 등 오프라인 유통사 4개사와 비대면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한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7개 온라인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 15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연계된 업체를 만나 해당 유통사에 적합한 제품을 조달하고, 상품디자인, 생산, 품질 등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 품목은 곡성군을 대표하는 멜론, 흑찰옥수수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포함해 18개 농가의 40여 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토란국수, 토종미니 흑찰옥수수, 체리 스파클링 약주 등 새로운 상품들이 선보이며 우수상품 발굴,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육성에 대한 상담과 품평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이번 품평·상담회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유통업체에 홍보와 입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농특산물의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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