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조 효(孝) 노인복지관’ 명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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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노인복지관의 명칭을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확정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결과 응답자의 48.3%인 3218명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선택했다.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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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노인복지관의 명칭을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확정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결과 응답자의 48.3%인 3218명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선택했다.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들어선다.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관내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이다.
이곳에는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술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각종 인프라와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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