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감독 선임, 갈티에까지 살피는 레비 회장… 갈 데까지 갔나

김유미 기자 2023. 3.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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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새 감독 선임 과정, 갈 데까지 가는 모양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거론되고 있지만, 새로운 후보들도 속속 알려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콘테 감독의 뒤를 이을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파리 생제르맹을 이끄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까지 신임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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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새 감독 선임 과정, 갈 데까지 가는 모양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거론되고 있지만, 새로운 후보들도 속속 알려지고 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당분간 콘테 감독의 수석코치였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감독대행을 담당하며,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수석코치직을 맡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콘테 감독의 뒤를 이을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파리 생제르맹을 이끄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까지 신임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비 회장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루이스 엔리케, 나겔스만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밖에도 올리버 글라스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등이 거론된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의 갈티에 감독까지 후보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갈티에 감독은 리그 1 우승 경험이 있으며, 과소평가 받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감독을 고르는 중이다. 나겔스만 감독을 0순위로 놓고 협상을 하는 이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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