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국 충남도의원 “꿀벌 감소 피해 시설원예농가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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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충남도의원(서산2·국민의힘)이 30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꿀벌 감소로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꿀벌 감소로 직접적인 피해는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수박, 토마토, 딸기 등 꿀벌을 화분매개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농가의 피해도 막대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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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용국 충남도의원(서산2·국민의힘)이 30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꿀벌 감소로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꿀벌 감소로 직접적인 피해는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수박, 토마토, 딸기 등 꿀벌을 화분매개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농가의 피해도 막대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남도 주요 시설원예 농작물(수박‧토마토‧오이‧딸기‧멜론)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전국 1, 2순위에 오른다.
이 의원은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하면 수정률이 높아지는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시설농가의 수정벌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가에도 수정벌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관심과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농가들은 수정벌을 공급받기 위해서 번호표를 뽑을 정도로 치열한 상황”이라며 “상황 파악에도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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