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7개 지역축제 지원…청천환경버섯축제 1위

엄기찬 기자 2023. 3. 3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청천환경버섯축제와 목도백중놀이를 비롯해 올해 지원·육성할 지역축제 7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군은 '2023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각 읍면이 공모한 9개 지역축제를 심의해 신규 1개를 비롯해 모두 7개 지역축제의 지원을 결정했다.

또 2위 목도백중놀이(불정면) 3000만원, 3위 연풍조령축제(연풍면)와 감물감자축제(감물면)는 각각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6개, 신규 1개…2000만~4000만원 지원 예정
지난해 열린 충북 괴산군 청천환경버섯축제.(괴산군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환경버섯축제와 목도백중놀이를 비롯해 올해 지원·육성할 지역축제 7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군은 '2023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각 읍면이 공모한 9개 지역축제를 심의해 신규 1개를 비롯해 모두 7개 지역축제의 지원을 결정했다.

축제 기획서와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위로 청천환경버섯축제(청천면)를 선정했다. 이 축제에는 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2위 목도백중놀이(불정면) 3000만원, 3위 연풍조령축제(연풍면)와 감물감자축제(감물면)는 각각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마겨울놀이축제(사리면)와 양곡은행나무축제(문광면), 신규축제 칠성별별락장축제(칠성면)는 각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축제 육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관광객 방문,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축제 준비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