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1단계 설계공모작 5곳 선정

김경훈 기자 2023. 3. 3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설계 공모작으로 설계사무소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덕특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쾌적한 융복합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단계 설계공모 거쳐 6월 초 최종 당선작 발표
대전시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심사위가 30일 회의를 열고 1단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설계 공모작으로 설계사무소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단계를 통과한 설계사무소는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지엔엠건축사사무소, ㈜다울건축사사무소, ㈜엠엠케이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5곳이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했다.

2단계 설계공모는 아이디어 등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에 참여할 설계자를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공모에는 모두 17팀이 출품했으며, 1차 심사에 선정된 5곳은 2단계 공모안을 5월 22일 제출하게 된다. 2차 심사는 5월 31일이며 6월 초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대전시 총괄건축가, 대학교수 등 건축 전문가로 구성됐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8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7층의 연면적 1만 773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덕특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쾌적한 융복합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