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1단계 설계공모작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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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설계 공모작으로 설계사무소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덕특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쾌적한 융복합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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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설계 공모작으로 설계사무소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단계를 통과한 설계사무소는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지엔엠건축사사무소, ㈜다울건축사사무소, ㈜엠엠케이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5곳이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했다.
2단계 설계공모는 아이디어 등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에 참여할 설계자를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공모에는 모두 17팀이 출품했으며, 1차 심사에 선정된 5곳은 2단계 공모안을 5월 22일 제출하게 된다. 2차 심사는 5월 31일이며 6월 초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대전시 총괄건축가, 대학교수 등 건축 전문가로 구성됐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8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7층의 연면적 1만 773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덕특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쾌적한 융복합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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