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악천후에도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인공 서핑장

방병삼 2023. 3.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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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낯설어 보이는 서핑 장소

-미국 하와이 오아후의 서핑장

-서핑장을 설계한 독일인 라이너 클라마셰프스키 씨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력자

-[라이너 클라마셰프스키 / 시티웨이브 설계자 : 우리는 10년 동안 시티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도쿄, 텔아비브, 마드리드, 시애틀 등 전 세계에 약 15개의 서핑장을 건설했습니다. 하와이 서핑장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커서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사 기간 2년 반에 걸린 폭 30m의 인공 서핑장

-건설 비용 4천 3백만 달러 (약 560억 원)

-45분 이용 요금 140달러

-모터를 이용해 실제 파도와 비슷한 모양을 구현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

-[라이너 클라마셰프스키 / 시티웨이브 설계자 : 오래전 뮌헨으로 유학을 갔을 때 우리는 매일 강에서 만나 서핑을 했어요. 기술을 개발해 모든 곳에 서핑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떠올랐어요. 뮌헨의 강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독일 뮌헨의 아이스바흐벨레 서핑장

-이들에게 하와이 인공 서핑장을 이용하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유마 자데 / 아이스바흐벨레 이용자 : 소셜 미디어에서 수영장을 봤는데 솔직히 좀 바보 같다고 생각해요. 하와이는 모든 서핑의 발상지인데 그런 건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천후에도 즐길 수 있는 건 큰 장점

-바다가 없는 곳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고

-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선수들 연습 장소로 활용 가능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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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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