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하나둘 생기더니”...컴포즈커피, 사업 9년 만에 가맹점 2000호점 돌파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3.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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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와 함께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컴포즈커피가 가맹사업 개시 9년 만에 2000호점을 돌파했다. 컴포즈커피 매장수는 이디야커피(3500여개)와 메가커피(2300여개)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컴포즈커피는 30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감일중앙점에서 20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컴포즈커피 가맹 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0호점 오픈을 기념하는 룰렛, 50%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컴포즈커피 2000호점 오픈 기념 행사.<사진제공=컴포즈커피>
2014년 브랜드 론칭한 컴포즈커피는 2017년 150호점, 2019년 400호점, 2021년 1380호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면서, 선별한 최상의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음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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