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이례적인 수비 6걸? 오재현·김진유·마레이·문성곤·하윤기·김영현 수상

삼성/최서진 2023. 3. 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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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5걸의 주인공은 6명이었다.

수비 5걸의 주인공은 투표 결과 동률에 따라 이례적으로 6명이 선정됐다.

문성곤은 4년 연속 수비 5걸에 선정됐다.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하윤기는 수비 5걸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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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성/최서진 기자] 수비 5걸의 주인공은 6명이었다.

KBL은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비 5걸의 주인공은 투표 결과 동률에 따라 이례적으로 6명이 선정됐다.

6명의 주인공은 오재현(SK), 김진유(캐롯), 아셈 마레이(LG), 문성곤(KGC), 하윤기(KT), 김영현(현대모비스)다. 문성곤은 4년 연속 수비 5걸에 선정됐다. 수비 5걸의 최장 기록은 양희종(KGC)의 5년 연속 기록이다.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하윤기는 수비 5걸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수비 5걸 수상자 소감

오재현 “받고 싶었던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아셈 마레이(대리 수상 이관희) “마레이 덕분에 단상에 오를 수 있어 고맙다. 마레이가 부상으로 빠져있는데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감독님 내년에는 수비 5걸로 이 자리에 서겠습니다.’”

김진유 “부족한 선수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을 받을 수 있던 이유는 코칭스태프분들과 동료 덕분이다.”

문성곤 “올해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다. 올해, 한 해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오래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하윤기 “내년에도 받을 수 있도록 수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현 “뜻깊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 믿음을 주신 감독님, 코치님께진심으로 감사하다. 수비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지만 상을 받아서 인정받는 것 같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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