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하는 '스마트 지킴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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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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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올해 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4월5일부터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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