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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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 및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 등 2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 전종구 능평초등학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에서는 교육청이 능평초를 설립함에 따라 시는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능평초 학교 부지 내에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키로 했다.
또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은 그동안 청이 위탁 운영해오던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운영 하는 등 사업 일원화를 통해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허브 역할을 위해 체결했다.
방 시장은 “학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진로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모두가 만족하는 센터 운영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초 복합화시설은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시청 교육청소년과 내 혁신교육팀에서 광주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와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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