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의 품격’ 손흥민, “나라 위해 뛰는 건 항상 영광스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3월 A매치에 차출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
클린스만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어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줬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서도 리더십을 뽐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3월 A매치에 차출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 클린스만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어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줬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서도 리더십을 뽐냈다. 콜롬비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클린스만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우루과이전에서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박수를 받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잉글랜드 런던으로 떠났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소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루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께 멋진 승리로 선물을 드리진 못했지만 앞으로 발전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흘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곧 다시 운동장에서 만나자!”라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단, 선수, 야구 팬까지...장정석 뒷돈 요구 파문이 끼친 민폐
- ‘SON 파트너-괴물 선봉’ EPL 올스타전, 국내vs해외...‘승리 팀은?’
- ‘월드컵 우승+득점왕+준우승’ 고작 27살...나이 깡패 ‘영 슈퍼스타 5인’
- 차세대 축구 황제부터 대한민국과 악연 MF까지...‘가성비 최고 누구?’
- 드디어 아자르 원하는 팀 나타났다…레알은 ‘제발 나가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