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부터 2억뷰..블랙핑크 이어 ‘유튜브 퀸’ 될까 [Oh!쎈 레터]

지민경 2023. 3.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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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들의 티징 영상 합산 조회수는 이날 2억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나 컴백 프로모션 영상이 아닌 데뷔 전 소개 콘텐츠 만으로 2억 뷰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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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들의 티징 영상 합산 조회수는 이날 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 첫 론칭 티저가 공개된 이후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폭증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채널 개설 약 52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이어 첫 영상 공개 후 약 72일 만에 영상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서며 괴물 신인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YG는 그간 예비 멤버 7인의 라이브 영상·댄스 퍼포먼스 비디오·개인별 소개 영상을 순차 공개해왔다. 아현,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 루카, 아사 등 7명의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보컬, 랩, 퍼포먼스 등 신인 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나 컴백 프로모션 영상이 아닌 데뷔 전 소개 콘텐츠 만으로 2억 뷰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

예비 멤버들이 한국인, 일본인, 태국인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만큼 아시아는 물론 북남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에 따르면 실제 영상 내 국가별 댓글 현황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으로 뻗은 인기 분포가 두드러진다고.

특히 지난 10일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가 과정을 담은 'Last Evaluation' 영상이 첫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벌써부터 '올라운더' 그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선배 그룹 블랙핑크 역시 '유튜브 구독자 최다 보유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불리고 있는 바, 베이비몬스터 역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유튜브에서 기록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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