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동네배움터 19개소 운영…서울시 자치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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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중랑구가 대한민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적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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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16개동 전역에 구축된 동네배움터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기존 16개소에서 3개소를 더해 총 19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신규 추가된 곳은 △모두랑 동네배움터(면목2동) △열면 동네배움터(면목4동) △열린 동네배움터(상봉1동)다. 구는 서울시 지원비 6000여만원을 포함해 총 1억2000여만원을 투입,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동네배움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중랑구가 대한민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적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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