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작년 당기순익 1460억원…흑자 전환

이소현 2023. 3. 3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4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7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총수익은 9680억원으로 전년(1조326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금리 인상 영향으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전년(7805억원) 대비 7.3% 증가한 8374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4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7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총수익은 9680억원으로 전년(1조326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금리 인상 영향으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전년(7805억원) 대비 7.3% 증가한 8374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306억원으로 같은 기간(2521억원) 대비 48.2% 줄었다.

대손비용은 전년(916억원) 대비 6.4% 증가한 975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28%, 2.61%를 기록했다.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20.72%, 19.83%로 집계됐다. 전년 말(16.92%, 16.14%) 대비 각각 3.8%포인트, 3.69%포인트 올랐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