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4월 금리 동결···최저 연 3.25%
김우보 기자 2023. 3. 30. 16:42
[서울경제]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다.
4월 신청자는 연 4.15∼4.45%(일반형)와 연 4.05∼4.35%(우대형)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기타 우대금리 최대한도 0.8%포인트(사회적 배려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등)를 감안하면 우대형 금리는 연 3.25∼3.55%까지 가능하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향후 자금 조달시장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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