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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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0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32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CE)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제계·문화예술계·종교계·학계·시민단체 등에서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APCE추진위원장에는 박몽룡 전 경주YMCA이사장이 선임됐고 전략기획분과, 공공외교분과 등 7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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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30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32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CE)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제계·문화예술계·종교계·학계·시민단체 등에서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APCE추진위원장에는 박몽룡 전 경주YMCA이사장이 선임됐고 전략기획분과, 공공외교분과 등 7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대정부 및 유관기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펼친다.
주낙영 시장은 "APCE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는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는 물론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지방시대 실현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PEC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며 경주, 인천, 부산, 제주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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