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3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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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보현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석은조 보현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문학적인 감성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겠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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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현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인문학의 장을 제공해 시민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인문학적인 감성 가치관을 탐구하는 '자모지심(子母之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자유학기제 학생 및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은 방문이 힘든 학교와 기관 등을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과 체험 키트 우편 발송, 온라인 교육 등을 준비했다.
석은조 보현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문학적인 감성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겠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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