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서도 산불…행안부, "피해 최소화"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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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30일)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와 군부대 피해를 방지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한편 필요시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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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30일)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와 군부대 피해를 방지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한편 필요시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낮 12시 47분쯤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청은 낮 2시 28분을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곳에는 순간 풍속 초속 8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17대, 장비 30대, 진화대원 등 1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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