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연안 정화활동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GH가 펼친 궁평항 연안정화활동 행사./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경기남부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 화성시 궁평리 해수욕장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 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GH 임직원 지원봉사단은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내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해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올 하반기 진행할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연계 정화활동을 비롯해, 연 4회 이상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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