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도심항공교통 중심 도시로"…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

남승렬 기자 2023. 3.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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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시는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UAM산업 육성과 서비스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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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2022년 10월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미래모빌리티담당(왼쪽부터)과 유영상 SKT CEO, 홍준표 대구시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이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2022.10.27/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UAM 시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교통현황 분석, 관련 제조부품산업 육성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UAM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도심 항공교통체계, 기체, 운항, 서비스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시는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UAM산업 육성과 서비스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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