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도심항공교통 중심 도시로"…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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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시는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UAM산업 육성과 서비스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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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UAM 시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교통현황 분석, 관련 제조부품산업 육성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UAM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도심 항공교통체계, 기체, 운항, 서비스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시는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UAM산업 육성과 서비스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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