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징계 사면건 전면 재심의

신수빈 2023. 3.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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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큰 논란을 일으켰던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 결정을 전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30일) "내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징계 사면 건을 전면 재심의한다"며 "이번 결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돼 신속한 재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2011년 프로축구 승부 조작 가담자 48명을 포함해 각종 비위에 연루된 축구인 100명의 사면을 의결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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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큰 논란을 일으켰던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 결정을 전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30일) "내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징계 사면 건을 전면 재심의한다"며 "이번 결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돼 신속한 재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2011년 프로축구 승부 조작 가담자 48명을 포함해 각종 비위에 연루된 축구인 100명의 사면을 의결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 축구협회의 상위 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사면 관련 규정 자체가 없어, 관련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졸속 추진했다는 비판도 커졌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축구협회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재심의를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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