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에코센터 새단장…"체험형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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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을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한 건물은 군이 지난 2006년 폐교(산운초등학교)를 매입해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으로 활용해 오던 건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의 우수한 지질, 역사문화, 생태 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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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을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한 건물은 군이 지난 2006년 폐교(산운초등학교)를 매입해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으로 활용해 오던 건물이다.
기존 홍보관과 전시실 Ⅰ·Ⅱ를 각각 지질공원과 농업유산 전시물로 전면 개편, 입구와 바닥을 정비하고, 간판,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개선해왔다.
그 배경은 2022년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결정된 의성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고, 2018년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 의성 전통수리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전시 기능을 갖춘 지질공원센터와 농업유산 홍보전시체험관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의 우수한 지질, 역사문화, 생태 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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