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운영

김양수 기자 2023. 3.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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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화물차 운전자와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 등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및 전세사기대출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키 어려운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며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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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탄진(서울)·천안삼거리(서울)·천안호두(부산) 3개소 운영
경부선 내 입장(서울)휴게소 등 15개소에서 사전예약

[대전=뉴시스] 천안삼거리(상행선) 휴게소 유휴부지에 조성된 열린 주차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화물차 운전자와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 등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는 다음달 28일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를 시작으로 7월 7일 천안삼거리(서울), 9월 8일 천안호두(부산)휴게소서 운영된다.

민·형사·행정을 비롯한 교통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예약은 다음달 3일부터 입장(서울방향)·망향(부산방향)휴게소 등 경부선 15개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일상담도 가능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및 전세사기대출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키 어려운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며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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