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제1호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인증

김석훈 기자 2023. 3.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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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제1호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시설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제는 우수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제1호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 시설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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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구나 안전하고 편한 사용자 친화적 시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1호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시설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제는 우수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인증마크를 개발했다. 이어 지난 15일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제1호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 시설물로 인정받았다.

또 4월 1일부터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에게 전국 관광지 최초로 반려견 돌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지상낙원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사회적 약자가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고, 인간의 건강한 삶과 행복 등을 고려한 유니버설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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