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 청소년 대상 마약나뽀 프로젝트 캠페인 개최

김정화 기자 2023. 3.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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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나뽀(NOT! FOUR)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경찰서를 비롯해 김도현 경위 등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5명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고등학교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앞으로도 타 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마약에 대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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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나뽀(NOT! FOUR)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 = 대구 수성경찰서 제공) 2023.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나뽀(NOT! FOUR)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경찰서를 비롯해 김도현 경위 등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5명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고등학교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마약 관련 전문가를 통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마약 등 약물들의 종류⋅증상, 실제 사례 등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마약 등 약물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줬다.

클럽 등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GHB(중추신경억제제, 속칭 물뽕)를 검사할 수 있는 G-CHECK를 학생들에게 배부, 이론적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예방 활동 또한 실시했다.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앞으로도 타 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마약에 대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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