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 제주4·3 추모·역사 왜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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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학생들이 제주4·3 제75주년을 맞아 추모 및 4·3 왜곡 규탄에 나선다.
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대학생4·3평화대행진이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시작된다.
제주대 총학생회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해 4·3홍보부스 운영하고 전국대학생 4·3공모전, 유적지 답사,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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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월1일 관덕정서 제주시청까지 4?3평화대행진
39개 대학 추모 현수막·13개 대학 분향소 운영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전국의 대학생들이 제주4·3 제75주년을 맞아 추모 및 4·3 왜곡 규탄에 나선다.
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대학생4·3평화대행진이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시작된다.
평화대행진은 제주지역 대학 총학생회 등이 주관하고 4·3평화재단이 후원한다.
대학생들은 이날 제주시청까지 행진하며 4·3희생자를 추모하고 최근 극우단체의 4·3 왜곡행위에 대한 규탄도 할 계획이다.
4월 2일 오전에는 4·3평화공원 행방불명희생자 표석에 조화를 꽂는 봉사활동을 하고 다음 날 4·3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도내 대학과 서울대 등 전국 39개 총학생회 및 역사동아리가 각 대학에 추모 현수막을 내걸고, 이 중 13개 대학에서는 추모분향소가 운영된다.
제주대 총학생회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해 4·3홍보부스 운영하고 전국대학생 4·3공모전, 유적지 답사,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4·3평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 4·3의 전국화 및 세대 전승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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