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 기관 17곳과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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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가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이 협동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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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가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장애인 기관이 참여해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이다. '클린릴레이'에 참여하는 기관은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북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17곳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기관별 대표 17명과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장애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 주자인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앞에서 화봉공원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은 주1회 북구 지역 일대에서 30분에서 1시간 이내의 클린릴레이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이 협동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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