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 기관 17곳과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

김지혜 기자 2023. 3. 3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가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이 협동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가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울산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가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장애인 기관이 참여해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이다. '클린릴레이'에 참여하는 기관은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북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17곳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기관별 대표 17명과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장애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 주자인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앞에서 화봉공원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은 주1회 북구 지역 일대에서 30분에서 1시간 이내의 클린릴레이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이 협동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