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으로 7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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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가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으로 77억원을 지역사회 단체에 지원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22년 8월 사업공모 공고와 공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제안 발표회, 사업소 심의, 지역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사 심의위원회 승인을 통해 총 79건, 7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내역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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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한빛원자력본부가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으로 77억원을 지역사회 단체에 지원한다.
사업자지원사업 지원금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전년도(2021년도) 발전량 기준 ㎾h당 0.25원을 한빛원자력본부 자체 예산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본부 인근 지역인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의 교육장학, 경제협력, 환경개선, 지역복지, 문화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22년 8월 사업공모 공고와 공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제안 발표회, 사업소 심의, 지역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사 심의위원회 승인을 통해 총 79건, 7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내역을 확정한 바 있다.
나영주 한빛원전 지역협력부장은 30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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