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30~31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이은희 기자 2023. 3. 3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30, 31일 양일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첫날 보문단지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태익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경주를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이 개별 관광과 숙박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 '2023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30, 31일 양일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첫날 보문단지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태익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에는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전국 40개 회원 공사·공단 직원 16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정관·규정을 의결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노사관계·홍보 관련 업무역량을 높였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66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날 월정교와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단체는 지방공기업의 상호 교류, 협력 증진, 공동 문제 협의를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이번 경주 총회는 올해 초 회원으로 가입한 정태룡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수석부회장에 선임되면서 적극 추진됐다.

정태룡 이사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경주를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이 개별 관광과 숙박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